[N1★현장]GD "아이유, 냉장고에 소주 채워 선물…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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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지드래곤이 아이유와 함께 '팔레트'를 함께 꾸민 후 최근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지드래곤은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ACT ⅲ, M.O.T.T.E'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지드래곤은 아이유와 함께 무대를 마친 후 "우리가 '팔레트' 첫 무대를 맞췄다. 정말 좋다. 같이 못해서 아쉬워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가 얼마 전에 나한테 선물을 줬다. 피처링을 해준 것에 대한 답으로 아이유가 갑자기 냉장고를 보내줬다. 왜 냉장고일까 생각했는데 군대가기 전까지 마시라고 아이유가 모델인 소주를 채워서 보내줬더라. 그래서인지 지금 알딸딸하다"라며 웃었다.

아이유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인 공연장은 처음 와본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4만 관객이 몰려들었다. 지드래곤이 국내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현장에는 국내 팬을 비롯해 중화권, 동남아권, 유럽권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솔로 투어를 통해 4만 관객을 동원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지드래곤은 솔로 앨범 히트곡을 다수 보유, 세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시작할 수 있게됐다.

이번 솔로 투어는 지난 2009년과 2013년에 이은 세 번째 솔로 콘서트다. 콘서트 타이틀은 'MOMENT OF TRUTH THE END'의 약자로 진실한 순간, 진실 그 자체를 의미한다. 성공이 가져다 준 화려한 삶과 그 뒤에 숨겨진 고독을 만날 수 있을 전망.

지드래곤은 새 앨범 '권지용'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 깜짝 게스트와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지드래곤은 서울 이후 아시아 3개 도시(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북미 8개 도시, 오세아니아 4개 도시, 일본 3개 도시 돔 투어 등 총 19개 도시에서 솔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hm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