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몸 전성기일 때 댄스가수 그만 하겠다"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비가 몸이 전성기일 때 댄스 음악을 그만하겠다고 발언했다.

비(정지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RAIN 'THE SQUALL' Tour]에서 "내년에 서른다섯이다. 아직 젊죠?"라고 말했다.

비는 "댄스가수로서 물론 몸관리를 잘 해서 오래 하면 괜찮지만 가장 몸이 좋을 때 박수칠 때 떠나야 되는 게 아닌가 싶다"며 "그렇다고 안 한다는 게 아니다"고 서둘러 덧붙였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THE SQUALL 2015-2016 RAIN in SEOUL' 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그는 이어 "가장 좋을 때 떠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제 댄스가수 말고 중후한 발라드 같은 걸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며 "관리하는 게 너무 힘들다. 내 몸이 전성기일 때까지만 보여드리겠다. 아직 많이 남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비는 2011년 아시아 투어 이후 4년 만에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12월초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연 그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광저우, 상하이, 우한, 홍콩 등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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