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나르샤 "어떤 걸그룹이 이런 콘셉트 할까" 자부심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브아걸 나르샤가 콘셉트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브아걸은 4일 오후 3시 서울시 용산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정규 6집 앨범 '베이직(Basic)' 발매 기념 뮤직토크에서 인간의 본질, 방정식 등 어려운 콘셉트를 받아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나르샤는 "콘셉트를 듣고 물론 어려웠다. 음악을 하는데 이렇게 학문적인 것까지 가야하나 생각했다"며 "하지만 어차피 도전하고 어려울 것이라면 어렵게 가자, 우리가 아니면 사실 누가 할 수 있을까 감히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정규 6집 앨범 '베이직(BASIC)' 뮤직토크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그는 이어 "그래서 공부도 했다. 걸그룹인데 이렇게 할 수 있는 팀이 누가 있을까 생각했다"며 "그러면서 많이 배웠고 팀과도 많이 상의했다. 좋은 경험의 시간이 됐다"고 답했다.

가인은 "생각하지 못한 콘셉트였다. 감정을 갖고 녹음하고 작업하려면 이해를 해야겠다 싶어서 평소 이런 것에 관심이 있는 미료 언니에게 레슨도 받았다"며 "처음에는 너무 놀라서 뭐부터 시작해야 될지 몰라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미료는 "난해했지만 살아가면서 한 번 쯤은 생각해볼만한 내용이었던 것 같다. 인간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심도있게 생각해봤다"고 덧붙였다.

브아걸은 2013년 7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브아걸의 기본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세상의 본질로 확장해 본질에 관련된 과학적, 철학적 키워드를 테마로 총 10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신세계'는 신세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브아걸 표 댄스곡이다. 브아걸의 6집은 5일 0시 공개된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