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주년' 전영록 "4년 전 암 판정, 현재 건강 문제 없다"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가수 전영록이 현재 건강 상태를 밝혔다.

전영록은 3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 주니퍼홀에서 열린 '전영록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4년 전 직장암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지금은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정말 아무렇지 않았다. 당시 이홍렬이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 해달라고 해서 그냥 '치료 중이다.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화제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수 전영록이 3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 주니퍼홀에서 열린 '전영록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현재 건강상태를 설명했다. ⓒ News1 스포츠 / 김진환 기자

그는 "다들 아픈데 공연할 수 있냐고 묻는다. 전혀 걱정 없다"고 자신했다.

전영록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는 오는 3월8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