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의 올드스쿨, 신해철 음악 되짚어보기 '모든 게 명곡'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김창렬의 올드스쿨'이 신해철의 음악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8일 오후 4시 생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고(故) 신해철 추모 특집 방송 '민물장어의 꿈'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곡은 신해철이 애착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민물장어의 꿈'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궤도가 1988년 대학가요제에 출전했을 당시 인터뷰도 공개됐다. 당시 무한궤도의 참가번호는 16번, 참가곡은 불멸의 히트곡 '그대에게'였다.

28일 방송된 '김창렬의 올드스쿨'이 신해철 음악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기자

김창렬은 무한궤도의 음악은 물론 신해철의 솔로 앨범 음악도 소개했다. '안녕'이라는 곡에서는 랩도 시도했다며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2집 '재즈카페'를 소개하면서 김창렬은 "작사, 작곡을 다 해냈다. 대중가요와는 조금씩 차별화된 음악을 하기 시작했다. 하이틴 스타, 아이돌 이미지를 벗고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대한민국 최초 미디음반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2집의 또 다른 수록곡인 '나에게 쓰는 편지'를 선곡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7일 저녁 8시19분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31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 마련된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