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마리오네트', 선정적 뮤비로 누리꾼 갑론을박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 News1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걸그룹 스텔라의 첫 미니앨범 신곡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스텔라 측은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전날 공개된 티저 영상보다 한층 파격적인 멤버들의 노출신이 담겨 있다.

스텔라 멤버들은 검은 스타킹에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의상만 걸친 채 엉덩이를 흔들고 가슴을 쓸어내리는 춤 동작을 선보였다.

이어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는 장면에서는 속옷만 걸친 채 엉덩이를 그대로 노출시키고, 마시던 우유가 흘러내리는 장면에서는 가슴골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스텔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마리오네트'. © News1

뮤직비디오 외에 지난달 새로 개설된 스텔라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마리오네트'도 멤버들을 앞세운 선정적인 마케팅이란 지적을 받으며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스텔라 페이스북에는 모자이크 처리된 멤버들의 사진을 올린 뒤 "페이지 좋아요를 누를수록 세 번째 마리오네트가 베일을 벗는다."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누리꾼들은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1400개 이상의 댓글을 달며 선정성 논란에 대해 갑론을박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뭔가 아쉽다. 너무 섹시코드에만 천착한 느낌이 든다. 섹시하더라도 고급스러운 게 있고 천박한 게 있는데 이건 그닥 고급스러워보이진 않는다.", "파격적이다. 섹시해서가 아니라 싼 티 나서", "해도해도 이건 너무하다. 나중에 어디서 행사할 때 이 춤 출 수 있겠나."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19금 걸어놨는데 뭐가 문제인가? 성인들이 보고 싶은 거 보는데?", "비판은 할 수 있어도 비난은 하면 안 된다. 콘텐츠의 다양화라 생각하자.", "노래도 괜찮고 다 좋은데 안무만 조금 바꾸면 될 듯 하다." 등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었다.

sho2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