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코스프레돌 1위 "섹시한 귀요미"

"실제로는 애교가 많은 귀여운 성격"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News1

그룹 포미닛 현아가 코스프레돌 1위에 올랐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현아는 대외적 이미지와 실제 성격이 다른 연예인 1위로 꼽혔다. 순위는 아이돌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정해졌다.

현아는 방송에서는 섹시한 이미지와 요염한 댄스로 많은 남성들을 설레게 하지만 실제로는 애교가 많은 귀여운 성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반전 매력' 때문에 현아는 방송과 실제 모습이 다른 '코스프레돌' 1위로 꼽혔다.

현아는 "평소의 모습과 무대 위에서의 모습이 많이 다른 것 같다"며 "그런 모습들이 대중들을 놀라게 하지 않나 싶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MC 정형돈도 "내가 아는 현아는 귀엽다. 무대 포텐 터지는 것은 범접할 수 없는데 무대 아래에서는 모태 귀요미다"라며 "태생적으로 귀엽게 태어난 친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예인 이미지 코스프레돌'에는 현아에 이어 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2위,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3위,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4위, 그룹 틴탑의 엘조가 5위에 올랐다.

going200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