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낙원' 김현주 "아들이 배현성? 너무 잘생겨…눈 보면 눈물 날 때 있다"
[N현장]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현주가 영화 '실낙원'에서 아들 역할로 나온 배현성에 대해 "너무 잘생겼다"며 애정을 표했다.
김현주는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실낙원'(감독 연상호)의 제작보고회에서 '아들이 배현성이다, 했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라는 질문을 받고 "내 아들이 너무 잘생겼다"고 답했다.
이어 배현성 역시 같은 질문에 "내 엄마가 너무 예쁘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또한 김현주는 "사실 선우 역할에 이 얼굴이 맞을까 이 느낌이? 하는 그런 생각을 안 하지 않았는데 (배현성이) 선우로 나타났을 때 너무 달라진 모습이었다"면서 "연기 때도 저 혼자 해서 되는 게 아니다, 상대도 느낌을 줘야 시너지가 나는데 그런 데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긴장감을 갖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더불어 김현주는 배현성의 '눈'을 칭찬하기도 했다. 그는 "토론토에서도 인터뷰하다가 눈물 난 적이 있다, 지금도 (배현성의) 눈을 잘 못 보겠는데 배현성 눈이었다가 선우 눈빛이 별안간 나타난다, 그래서 잘 못 보겠다"고 밝혔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연상호 감독이 '얼굴'(2025)에 이어 다시 한번 만든 저예산 영화로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배우 김현주, 배현성이 출연했다. 오는 10월 21일에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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