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4' 변요한 "고니 조승우 선배에 듣고픈 말? 열심히 했다는 칭찬"
[N현장]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변요한이 '타짜'(2006)에서 주인공 고니 역을 맡았던 선배 배우 조승우에게 "고생했다, 열심히 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변요한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승우 선배에게 듣고 싶은 평이 있는지 묻는 말에 "고니 역할을 맡았던 조승우 선배님, '타짜'가 있어서 말씀하신 대로 '타짜' 4편인 '벨제붑의 노래'까지 촬영할 수 있고 마지막 시리즈까지 종결할 수 있는 게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변요한은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출연을 결정했을 때 조승우에게 연락해 인사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변요한은 "허영만 선생님이 4편까지 쓰셔서 이게 영화가 될 수 있다는 부분이 있어 영화 팀과 허영만 선생님께도 감사하다"면서 "후배로서 (조승우 선배에게 듣기를) 바라는 건 딱 하나다, 고생했다, 열심히 했다, 칭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일을 그린 범죄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변요한은 타고난 끗발로 과감한 베팅을 하는 승부사 장태영, 노재원이 확률에 모든 것을 거는 전략 플레이어 박태영 역을 맡았다. 더불어 일본 유명 배우 미요시 아야카가 가시보다 날카로운 미모의 일본 투자자 가네코, 이하라 츠요시가 판의 모든 것을 쥔 일본 거물 회장 사사키, 베트남 유명 배우 홍 다오가 포커판을 흔드는 주도면밀한 베트남 최고의 플레이어 타오 회장을 연기했다. 또 조우진이 장태영의 인생 스승 곽동욱을, 윤경호가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청부업자 조중환, 래퍼 출신 배우 문지훈(스윙스)가 한 치도 두려움이 없는 잔혹한 무법자 아브라함 역할로 분했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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