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김준한 "예상보다 큰 감동에 오열…어른 존재 그리웠다" [N현장]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준한이 '인턴'을 보고 받은 감동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인턴' 언론시사회에는 김도영 감독과 배우 최민식 한소희 김준한 류혜영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김준한은 '인턴'을 본 소감에 대해 "저희 영화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도 큰 감동을 받아서 오열했다"며 "큰 감동을 받은 것 같다, 많은 분들과 함께 따뜻한 얘기 나눴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고백했다.
원작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가장 다르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언어가 다르다, 한국어는 존댓말이라는 것도 있고 반말이라는 것도 있다"며 "어떤 상황에 쓰이냐에 따라서 다른 뉘앙스가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어른이 후배들에게 건넬 수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 어른이 그리웠다고 해야 할까"라며 "어른 같은 존재가 그리웠나보다 생각하게 됐다, 그게 한국 문화가 갖고 있는 특징이기도 하고 따뜻함과 감동을 크게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영화다. '82년생 김지영'(2019) '만약에 우리'(2025)를 연출한 김도영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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