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5', 첫 주말 올해 북미 최고 오프닝…'주토피아2' 넘겼다

'토이 스토리 5'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토이 스토리 5'(감독 앤드류 스탠튼, 맥케나 해리스)가 북미 개봉 첫 주말 1억60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이는 2026년 최고 오프닝 기록이자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이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5'는 북미 개봉 첫 주말 1억 6000만 달러(약 2449억9200만 원)의 흥행 수익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 2'(1억 5420만 달러)와 작년 국내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주토피아 2'(1억 26만 달러)의 북미 오프닝 성적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더불어 이와 함께 전 세계 누적 수익 3억 1200만 달러(약 4776억 4080만 원)를 돌파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작품 중 역대 글로벌 오프닝 1위인 '인사이드 아웃 2'(3억 8400만 달러) 바로 뒤를 잇는 압도적 흥행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이번 성과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 사상 최고치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국내에서도 '토이 스토리 5'는 성공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 영화는 22일까지 누적 관객 수 93만 1930명을 기록,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