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페라 폄하' 티모시 샬라메, 올화이트룩 등장 [98회 아카데미]

티모시 샬라메 ⓒ AFP=뉴스1
티모시 샬라메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올 화이트 슈트핏을 뽐냈다.

티모시 샬라메는 16일 오전(한국 시각, 현지 시각 15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이날 레드카펫에서 티모시 샬라메는 여전히 턱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넥타이에 신발까지 올 화이트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티모시 샬라메는 발레와 오페라를 폄하한 '망언'으로 비판을 받았다. 그는 "발레나 오페라처럼 '이제 아무도 관심 없는데도 계속 유지해'라는 분위기에서 일하고 싶지 않다"며 "발레와 오페라 관계자분들께는 존경을 표하지만 시청률은 14%나 떨어졌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우피 골드버그 등 유명인들의 공개적 비판도 잇따랐다.

티모시 샬라메 ⓒ AFP=뉴스1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주연을 맡은 영화 '마티 슈프림'으로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마티 슈프림'은 미국의 전설적인 탁구 선수 마티 레이 레이스의 일생을 다룬 영화로 남우주연상 외에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캐스팅상, 미술상, 의상상, 촬영상, 편집상 등 9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