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맨' 권상우 "실제 아빠라 딸 역할 아역과 연기 자연스러워"
[N인터뷰]
'하트맨', 1월 14일 개봉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권상우가 실제 두 아이의 아빠라 아역 배우와의 연기가 자연스러웠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에서 자신의 딸 역할을 한 아역 배우 김서현에 대해 "얌전하고 조용했다, 그래서 현장에서 촬영하는데 그 친구를 많이 배려해야 하는 상황이 없었다, 되게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느낀 게 요즘 아역 배우는 연기도 잘하고 나이에 맞지 않게 영리한 친구도 많은데 이 친구는 그런 부분이 편했다, 그렇게 막 영리하게 연기를 안 하고 그 나이대 아이처럼 연기하는 게 보기 편하고 연기하는 데 좋았다"며 "영화를 볼 때도 그렇게 표현돼서 마음이 갔다"고 칭찬했다.
권상우는 실제 두 자녀의 아빠다. 그는 아역과의 연기에 대해 "아무래도 내가 딸 키우는 아빠니까 같이 있는 모습이 조금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다, 원래 대본에 없지만 데려다주고 볼에 뽀뽀하고 하는 건 자연스럽게 나온다, 그런 건 아빠이기 때문에 나온다"고 밝혔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영화 '히트맨' 시리즈로 함께 한 최원섭 감독과 배우 권상우가 재회한 작품이다.
권상우는 극 중 가슴이 뜨거운 비밀의 남자 승민을 연기했다.
한편 '하트맨'은 내년 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