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라이드' 감독 "동남아 범죄 이슈 시의적절? 원래 대본에 있었다"
[N현장]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남대중 감독이 영화 속에 동남아시아 배경의 범죄가 소재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원래 대본에 있었다"고 말했다.
남대중 감독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속 등장하는 한 에피소드가 최근 불거진 동남아시아 범죄를 연상시켜 시의적절하다는 말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사과한다, 의도하든 아니든 불편하셨다면 사과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의도한 게 아니라서 이 시나리오가 '30일' 보다 먼저 쓴 대본이기도 하고, 수정됐다기보다는 원래 있던 대본"이라며 "현재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판단은 보신 관객들이 판단하는 거라서 내가 변명한다던가 옹호한다든가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30일'을 연출한 남대중 감독의 신작이다.
'퍼스트 라이드'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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