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 포스터…킬러된 아나 데 아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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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 영화 '발레리나'(감독 렌 와이즈먼) 측이 시선을 압도하는 글로벌 포스터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존 윅 유니버스의 신작 '발레리나'는 미국 현지 시각 기준 5일 오전 9시 글로벌 포스터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발레리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암살자로 훈련시킨 루스카 로마 소속의 발레리나이자 킬러인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살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내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9월 존 윅 유니버스만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를 담담은 론칭 예고편을선공개했던 '발레리나'는 글로벌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는 먼저 암살자를 양성하는 발레단 루스카 로마에서 혹독한 훈련을 거친 뒤 완벽한 킬러로 성장한 주인공 이브를 연기한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의 투지가 느껴지는 눈빛이 강렬한 오라를 뿜어낸다. '어둠 속의 빛'(Lux In Tenebris)이라고 새겨진 타투와 그림자 속에 가려진 권총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발레리나'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존 윅이 '행운은 용감한 자를 돕는다'(Fortis Fortuna Adiuvat)라고 새긴 타투와 다른 의미를 담았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다양한 적들과 맞서게 되는 이브가 극 중에서 전설적인 킬러 존 윅과 만나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챕터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 사이의 타임라인을 다룬 '발레리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CIA 요원 본드걸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또 '존 윅' 시리즈의 키아누 리브스와 '워킹 데드' 시리즈의 노만 리더스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 전작들에서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이자 존 윅의 조력자로 활약하는 윈스턴을 연기한 배우 이안 맥셰인, 암살자 발레리나를 양성하는 루스카 로마의 수장 디렉터 역의 배우 안젤리카 휴스턴을 포함하여 콘티넨탈 호텔 컨시어지 샤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故 랜스 레드딕도 생전 촬영을 완료했다. 이번 영화는 그의 유작이다.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의 각본으로 할리우드 흥행 작가로 떠오른 셰이 해튼이 그대로 '발레리나'의 각본까지 맡아 전작들처럼 거침없고 시원한 킬러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고, '존 윅' 시리즈의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가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존 윅 유니버스만의 독특한 액션과 세계관을 지켜내는 데 힘을 더했다.

'발리레나'는 오는 2025년 여름 공개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