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이정현 "이레+이예원 실제 딸이라 생각하고 연기"

배우 이정현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반도’는 '부산행'(2016)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020.7.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정현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반도’는 '부산행'(2016)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020.7.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정현이 '반도'에서 두 딸의 엄마로 등장한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 언론시사회에서 "워낙에 시나리오를 한 번만 읽어도 어떤 캐릭터라는 게 바로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감독님의 디렉션이 굉장히 정확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디렉션 짚어주신 게 큰 도움이 됐다"며 "극 중에서 이레와 이예원 둘이 제 딸이다. 이레는 중간에 만나 제가 딸로 키우는 것이었지만 실제 둘이 제 딸이라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반도'는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정석이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반도에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강동원 이정현이 출연한다. '부산행'의 세계관을 잇는 이 영화는 2020년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15일 개봉.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