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N현장] 박정민 "'변산' 직접 쓴 랩, 저작권 등록 아직"
- 정유진 기자

(해운대=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박정민이 '변산'에서 자신이 직접 쓴 랩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안 했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에서 열린 영화 '변산'(이준익 감독)의 무대인사에서 영화 속 학수에 대해 "나를 괴롭게 했던 캐릭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다보니 가사도 적어야 했고, 1년 연습한다고 요즘 '쇼미더머니' 래퍼들처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연습 할수록 지치고, 한 걸 들으면서 지치고 하는 과정이 고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사쓰기는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곡을 써야했다. 그 양때문에 조금 고됐다"며 "저작권 협회에 등록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아직 안 했다. 들어주시면 감사하다.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변산'은 동창 선미의 꼼수에 낚여 흑역사 가득한 고향에 강제 소환된 학수가 예측 불허의 사건들에 맞딱드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동주'(2016) '박열'(2017)과 함께 이준익 감독의 '청춘3부작'을 이루는 이 작품은 지난 7월 개봉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_파노라마' 섹션 초청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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