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영화 '엄마의 공책' 주연…2년 만의 스크린 복귀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종혁이 영화 '엄마의 공책: 기억의 레시피 (감독 김성호 / 이하 엄마의 공책)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따뜻하고 애틋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혁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파일:4022' 이후 약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엄마의 공책'을 선택했다.
'엄마의 공책'은 억척스럽게 반찬가게를 하고 있는 엄마 애란과 무능력자로 찍힌 시간강사 아들 규현의 이야기를 그린다. 규현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애란에게 치매가 찾아오면서 엄마의 부재를 느끼게 되고, 엄마의 집을 정리하다가 애란의 공책을 발견한 후 반찬 만드는 방법 뿐만 아니라 긴 세월 동안 엄마가 겪었던 희망과 절망, 그리고 한때는 애틋하고 좋았던 젊은 엄마와 어린 아들의 행복했던 때를 기억하게 된다.
이종혁은 극 중 문학평론을 전공한 문예창작과 시간강사로 실력은 있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생활력은 약해 항상 엄마와 아내의 눈치를 보고 사는 규현 역을 맡았다. 엄마의 짐을 정리하다 우연히 엄마의 공책을 발견하면서 엄마의 부엌으로 들어가 반찬을 만들기 시작하고 거기서 인생의 레시피를 발견하고 엄마를 이해하게 되는 아들 연기를 감동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종혁은 지난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했으며, 이후 '주유소 습격사건' , '말죽거리 잔혹사' , '신석기 블루스' , ' 미스터 소크라테스' , ' 비열한 거리' ,' 어느 날 갑자기' , '바람 피기 좋은 날' , ' 용의주도 미스 신' , ' 라듸오 데이즈' , '미쓰 홍당무' , ' 평행이론' ,' 푸른 소금' , ' 돼지 같은 여자'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 외에도 드라마 '그린 로즈' , '안녕하세요 하느님!' ,'Dr. 깽' , '강적들' , '별순검2' , '추노' , '결혼해 주세요' , ' 도망자' , '강력반' , '신사의 품격' , '연애조작단 시라노' , ' 여왕의 꽃' , '풍선껌'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벽을 뚫는 남자' , '시카고' , '브로드웨이이42번가' , '보디가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자연스럽고 다채로운 연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aluem_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