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th BIFF]'자유의 언덕' 김의성, 카세 료 주사폭로 "골목에서 고성방가"
- 장아름 기자
(부산=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의성이 일본 배우 카세 료와의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의성은 4일 정오 부산 중동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영화 '자유의 언덕' 야외무대 인사에서 "홍상수 감독님과의 작업은 언제나 즐겁다. 보통 영화들은 스태프 60명에서 100명 정도가 투입되는데 홍상수 감독님의 영화에는 다 합쳐도 10명 안 되는 사람이 일한다. 좋은 영화를 만들겠다는 그 마음 하나로 영화를 만드는 게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음주 장면을 촬영하면서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나는 원래 술을 잘 마시는 편이다. 그런데 카세 료는 일년에 한 번 술을 마신다고 하더라"며 "카세 료가 혈압, 맥박 체크해가며 술을 많이 마시게 돼 고생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술을 마시고 골목에서 고성방가를 했는데 그걸 지켜보는 게 너무 즐거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야외무대에는 김의성을 비롯해 문소리, 카세료 등이 참석했다.
'자유의 언덕'은 인생에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카세 료 분)가 서울에서 보낸 며칠을 다룬 작품이다.
aluem_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