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명량'을 이끄는 또다른 힘
- 장아름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 배우 류승룡이 왜군 장군 구루지마 역으로 스크린을 압도했다.
류승룡은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베일을 벗은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관백의 명에 따라 명량대첩에 투입된 구루지마 역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구루지마는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잔혹함과 실전을 통해 다져진 탁월한 지략을 갖춘 인물이다. 등장에서부터 압도적인 에너지와 해적 출신의 용병 장수다운 강한 기운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그는 30kg에 육박하는 붉은 색의 강렬한 갑옷과 위압적인 투구를 쓰고 냉혹한 용병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명량’은 1579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이다. 류승룡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조진웅, 김명곤, 권율, 노민우,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개봉.
aluem_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