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김고은, 소름끼치는 '몬스터' 포스터… 영화 내용은?

영화 '몬스터' 스페셜 포스터.© News1
영화 '몬스터' 스페셜 포스터.©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배우 이민기와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몬스터'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민기(태수 역)는 광기어린 눈빛과 함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표정으로 냉혹한 살인마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김고은(복순 역) 역시 동생을 잃은 분노와 그에 따른 살기를 표현해 소름끼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두 배우의 얼굴을 클로즈업 해 캐릭터의 감정을 강조한 포스터는 '살인마VS미친여자, 한 놈만 살아남는다'는 문구를 넣어 영화의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미친여자 복순 간의 끝을 알 수 없는 추격전을 그린 스릴러로 다음달 13일 개봉한다.

'몬스터'의 주인공 이민기 김고은의 새 포스터를 본 누리꾼들은 "이민기 김고은, 둘다 무섭게 생겼다", "이민기 김고은, 김고은은 또 쎈 역할이네", "이민기 김고은, 이민기가 살인마? 안 어울려", "이민기 김고은, 이 영화 재밌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