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30일 300만 관객 돌파 확실

(영화 '아이언맨3' 공식포스터)© News1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아이언맨3'가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지난 29일 28만229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90만 760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평일에도 29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 모은 기세면 30일 중 3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이에 따라 '아이언맨3'는 개봉 10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서게 된다. 지난 25일 개봉한 '아이언맨3'는 개봉 당일 42만여명의 관객을 모아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개봉 첫 주 262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한 '아이언맨3'는 2주차에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언맨3'는 주인공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적 만다린(벤 킹슬리 분)에 의해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전설의 주먹'은 지난 29일 일일 관객 2만6187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56만9253명이다. '오블리비언'은 1만2886명을 모아 흥행 3위를 차지했으며 누적관객 142만9286명을 동원했다.

cho04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