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I.O.I 불참 전달 최선이었다…멤버들과 여전히 응원" [N인터뷰]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강미나가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10주년 프로젝트에 불참한 데 대한 아쉬운 마음을 고백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기리고'(감독 박윤서) 주연 강미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YA(영 어덜트) 호러 장르 시리즈다.
강미나는 극 중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아이돌 못지않은 화려한 외모로 어딜 가든 주목받는 임나리 역을 맡았다. 사주와 이름을 적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을 이뤄주는 미스터리한 앱 '기리고'의 저주를 믿지 않는 캐릭터로, '기리고'로 인해 혼란스러운 사건을 겪게 된다.
이날 자리에서 강미나는 아이오아이 프로젝트 불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5월 19일에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오아이 : 루프'(I.O.I : LOOP)로 컴백하지만, 강미나는 불참을 결정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해 강미나는 "사실 아이오아이 프로젝트는 엄청 자세히는 모르지만 작년부터 준비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저는 올 초, 불과 한 달 전에 드라마 촬영이 끝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또 작품 홍보도 껴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일정에는 참여하기가 힘들 것 같다고 멤버들에게 전한 게 최선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번 '기리고' 공개에 대해 멤버들이 응원해 줬냐는 질문에는 "사실 너무 친해서 평소에 응원을 서로 하고 있다는 것도 너무 잘 알고 있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좋아요' 하나만 눌러도 다 '보고 있구나, 응원하고 있구나' 그런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고 답했다. 더불어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엄청 달아주기도 해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리고'는 지난 24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28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톱(TOP) 10 비영어 쇼 4위에 등극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포함해 멕시코,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터키 등 총 37개 국가에서 톱 10 리스트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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