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④ '#살아있다' 유아인 "강동원과 좀비물 대결? 같이 살길"

UAA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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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유아인이 강동원과 여름 시즌 좀비 영화를 각각 내놓는 것에 대해 "같이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관련 인터뷰에서 강동원과 각각 좀비물을 내놓는 것에 대해 "향후 한달 정도는 '#살아있다'의 독과점이 예상돼 큰 걱정 없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말이 좋아 독과점이지 한국 영화가 힘들고 개봉 시기를 잡는 것이 힘든 상황에서 우리 영화가 초반 시도를 하는 영화가 될 것 같고,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며 "장르적인 특성에서 비슷한 점이 있겠지만 전혀 다른 영화일 것 같다. 전혀 다른 부분이 있는 영화여서 색다른 재미를 다른 방식으로 느껴주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입장에서 관객들의 입장이 중요하다. 다양하게 즐기시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살아있다'에서 원인도 정체도 알 수 없는 이들의 침입을 피해 문을 막고 집 안에 숨어 지내는 준우 역을 맡았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