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 "'위키드' 출연 후 아이들 더 좋아져..결혼 꿈꾼다"(인터뷰②)
- 명희숙 기자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래퍼 비지(bizzy)가 결혼 계획과 취미에 대해 공개했다.
비지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래 만났던 여자친구와 이별했다. 인연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별 이후 음악적으로도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연애도 음악도 초심이란 게 중요한 것 같다. 사랑에 대한 고백을 담은 가사에 성숙함이 묻어나는 것 같다. 예전에는 직설적이면서도 불특정 언어로 감정을 표현했다면 이제는 위트가 더해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비지는 "아이들은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위키드' 출연이 더 즐거웠다. 예전에 보모로 아르바이트했을 정도"라며 "이제는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이어 비지는 최근 푹 빠진 취미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개리 형이 소개해줘서 복싱을 배우게 됐다. 제가 왼손잡이인데 어릴 때는 어른들이 오른손잡이로 교정을 시키려고 해서 이게 나쁜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복싱에서는 행운의 왼손잡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더 복싱에 빠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복싱의 재미에 푹 빠졌다. 관장님이 7월에 있는 생활체육인 대회에 꼭 나가라고 하셔서 연습 중이다. 거기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아마추어 대회까지 노리고 있다"며 "이러다 직업이 바뀔지도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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