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김지원 "'오란씨걸', 기분좋은 수식어"(인터뷰)
- 이경남 기자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배우 김지원이 '오란씨걸'이라는 자신의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원은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인터뷰에서 여전히 김지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오란씨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고생하면서 찍었던 CF였다. 감독님이 촬영하면서 '우리 꼭 대박나자'고 했었는데 정말 잘된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오란씨걸'처럼 기분 좋은 여러가지 수식어가 차곡차곡 쌓여서 저라는 사람을 만들어 주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 김지원은 '오란씨걸' 이후 자신을 대중에게 알린 작품으로 '태양의 후예'로 꼽으며 "정말 제 인생작인 것 같다. 수치적으로 봐도 다시 30% 시청률이 나오는 작품이 있을까 싶다. 사각구도로 봤을 때 악역일 수도 있는데 윤명주는 정말 밉지않고 사랑스럽게 그려진 것 같아서 영광이다. 이 작품을 하면서 재미를 많이 느꼈다"고 했다.
한편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알파팀 파병 군의관 중위 윤명주 역을 맡았다. 아버지의 반대로 이별한 서대영 역의 진구와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리며 시청자의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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