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학원서 토할 것 같다"는 사춘기 딸에 "공부 싫어 꾀병"…단호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최근 공개 영상에서 언급

손태영(왼쪽) 권상우 부부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캡처
손태영(왼쪽) 권상우 부부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캡처

(서울=뉴스1) 이세화 인턴기자 =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사춘기에 접어든 딸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줬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생일을 보내는 방법 (+가족데이트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남 1녀를 둔 손태영과 권상우는 이번 영상에서 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부모의 고충을 털어놨다.

손태영은 "둘째 딸이 두 달 동안 너무 집에서만 놀아서 학원에 보냈다"며 수업은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만 한다고 말을 꺼냈다. "오늘이 (딸의) 세 번째 수업"이라는 손태영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권상우는 "하, 진짜"라며 한숨을 쉬어 궁금증을 더했다.

손태영은 조금 전 학원에 간 딸에게 "나 지금 토할 것 같다, 나 좀 데리러 와달라"며 전화가 왔다고 말을 이었다. 손태영은 "무슨 소리냐, 너는 핸드폰을 많이 해서 머리가 아픈 거다"라고 전화를 끊었지만, 딸은 곧바로 권상우에게 전화해 "나 지금 토할 것 같고 너무 어지럽다"라며 호소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권상우 또한 딸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권상우는 "학원에 갈 옷도 없다"는 등 투정을 부렸다는 딸에 대해 "꾀병"이라며 일축했다. 손태영은 "아플 수는 있지만 그 정도는 참을 수 있고, 내려오면 약 먹여야지"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학원을 마친 딸을 차에 태운 뒤, "어지러운 게 아니라 짜증이 난 거다"라는 권상우의 일침에 "나한테 말 걸지 말라"는 딸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한 뒤 2009년 아들을, 2015년 딸을 각각 얻었다.

e3h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