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100만 유튜버 조매력과 웨딩마치 "올해 결혼한다"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송하예가 결혼한다. 남편은 유튜버 조매력(본명 조장우)이다.
송하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게재하고 "늘 마음속으로 꿈꿔왔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이제 만들어가려고 한다"며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평생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서로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나누고 기쁜 날에는 함께 웃고 힘든 날에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그런 작은 천국 같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저에게 그 꿈을 함께 이루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알렸다.
이어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어떤 순간에도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 저 올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살아가는 모습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더라도 까매(팬)들을 향한 제 마음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저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까매들의 영원한 친구이자 가족으로 곁에 있을 거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오래오래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팬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송하예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 순간도 우리 까매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기뻐해 주고 축복해 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며 "진심으로 고맙고 많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송하예 측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예비 신랑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조매력이다. 18인조 빅밴드 프로젝트 어노잉박스의 리더이자 유통사 제이메이저의 공동 대표다. 1994년생으로 송하예와 동갑내기다.
송하예는 올해 3월 조매력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1994년 2월생인 송하예는 '슈퍼스타K', '메이드 인 유', 'K팝스타 시즌2'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14년 '처음이야'로 정식 데뷔했다. '니 소식', '세이 굿바이', '새 사랑',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등 대표곡들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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