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5·아이오아이·김부장·강회장,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2026년 7월 첫째 주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토이 스토리 5'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2026년 7월 3~5일)
디즈니·픽사의 간판 프랜차이즈 영화 '토이 스토리 5'(감독 앤드류 스탠튼)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토이 스토리 5'는 지난달 17일 개봉한 뒤 그 주에 바로 정상을 차지했으며, 지난 3~5일에도 42만 9042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 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다. 누적 관객 수는 221만 8500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신민아, 김남희 주연의 스릴러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는 35만 9846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84만 2703명이다. 3위는 7만 1076명과 만난 좀비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로, 누적 관객 수는 584만 2311명이다. 같은 기간 외화 '마티 슈프림'(감독 조쉬 사프디)은 3만 8502명으로 4위, 국내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은 3만 5242명으로 5위에 각각 올랐다. 두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각각 7만 264명, 130만 3617명이다.
◇ 음원=아이오아이 '갑자기' 1위(지니뮤직 주간차트 2026년 6월 29일~7월 5일)
7월 첫째 주 음원 차트는 1위부터 5위까지 직전 주인 6월 마지막 주 차트와 동일했다. 1위를 거머쥔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인기는 여전했다. '갑자기'는 예고 없이 불쑥 찾아오는 그리움과 추억의 잔상을 섬세하게 짚어낸 신스팝 트랙이다. 아이오아이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깜짝 재결합, 지나온 10년의 세월을 되짚고 다시 만난 지금을 진정성 있게 녹여낸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인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의 '레드레드'(REDRED)와 걸그룹 아일릿의 '잇츠 미'(It’s Me)는 각각 2, 3위를 기록, 이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에스파의 신곡 '레모네이드'(LEMONADE)는 4위, 지난 4월 발매된 악뮤 '소문의 낙원'은 5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 지상파=SBS '김부장' 1위(닐슨코리아 2026년 6월 29일~7월 5일 전국 가구 기준)
요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이 이번 집계에서 지상파 주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소지섭 최대환 윤경호 주상욱 주연의 '김부장'은 20.2%를 기록, 4회 만에 20% 돌파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끌고 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연출 한준서, 배은혜)는 14.6%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10.5%의 KBS 1TV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극본 남선혜/연출 이재상), 4위는 9.4%의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5위는 7.4%의 KBS 2TV 예능 '1박 2일'로 각각 조사됐다.
◇ 종편+케이블=JTBC '신입사원 강회장' 1위(닐슨코리아 2026년 6월 29일~7월 5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5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연출 고혜진)은 12.22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손에서 최성가 승계 전쟁이 마무리되고, 강용호와 황준현(이준영 분)를 비롯한 인물들이 '해피 엔딩'을 맞았다. 또한 7월 첫째주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채널 종합 주간 시청률 차트에서는 케이블 채널 콘텐츠들이 돋보였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극본 김지수/연출 이명우)는 4.628%로 2위에 올랐고, tvN 예능 '언더커버 셰프'는 4.566%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극본 김경민/연출 조은솔)은 4.515%로 4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4.260%로 5위에 올랐다.
◇ OTT='김부장' 1위(넷플릭스 2026년 7월 5일 기준)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1위도 '김부장'이었다. '김부장'은 딸을 가진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소지섭 분)이 자신의 전부인 딸을 찾기 위해 세상에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비밀을 드러내는 모습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달 26일 처음 방송된 뒤,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넷플릭스까지 장악했다. 2위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최민식 최현욱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맨 끝줄 소년'(극본 장명우/연출 김규태)이 차지했다. 같은 달 베일을 벗은 '참교육'(극본 이남규, 김다희, 문종호/연출 홍종찬)도 3위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위에는 오구리 슌과 아오이 유우 주연의 일본 시리즈 '가스인간', SBS 예능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은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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