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장모상 비보 "부모 안계신 내게 유일한 어른…평안하시길"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코미디언 이홍렬이 장모상을 당했다.
이홍렬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87년부터 39년간 우리 부부가 사는 것을 홀로 지켜봐 오신 장모님"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홍렬은 "장인어른도 없이 잘 키워오신 딸을 저를 믿고 맡겨주신 분, 저 역시 부모님도 안 계신 터라 유일하게 어르신으로 모시고 믿고 의지한 장모님"이라며 "오늘 새벽 1시 30분, 하늘나라로 떠나가셨다"고 비보를 전했다.
이홍렬은 "그동안 정말 많이 아프셨지요?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저를 믿고 따님을 제게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홍렬은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 전경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장모의 영정사진, 근조화환, 성경책이 놓여 있어 슬픔을 더한다.
한편 이홍렬은 1954년 6월생으로 만 72세다. 1979년 TBC 라디오 '가요대행진'으로 데뷔한 후 김병조 임하룡 등과 콤비를 이루며 코미디언으로 인기를 끌었다. '뺑코'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SBS 간판 토크쇼였던 '이홍렬쇼'의 MC로 활약했다. SBS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배우로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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