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마츠 쇼, '굿뉴스' 제작사와 韓 매니지먼트 계약

"한국 활동할 수 있어 행복…최선 다할 것"

카사마츠 쇼(스타플래티넘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33)가 한국 매니지먼트와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제작사 스타플래티넘 측은 카사마츠 쇼와 한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992년생인 카사마츠 쇼는 2013년 데뷔해 HBO Max '도쿄 바이스' 시리즈, 디즈니+(플러스) '간니발'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한국 시장에는 스타플래티넘 제작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를 통해 진출했다. 이어 SBS '모범택시3'에서 첫 빌런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3월에는 스타플래티넘 신작 '면도' 촬영을 마쳤다. 이어 또 다른 스타플래티넘 제작 영화 '파문'에도 출연, 작품을 함께하며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카사마츠 쇼와 스타플래티넘은 한국 매니지먼트 공식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카사마츠 쇼는 손 편지로 "오랫동안 한국 작품들을 보며 자랐는데, 지금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행복하다"라며 "한국이든 일본이든 미국이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큰 역할, 작은 역할 가리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싶다"며 "언제든 불러 달라, 즐겁게 달려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사마츠 쇼는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SBS 연기대상 등을 통해 한국 작품을 보며 독학으로 익힌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올해 4월 일본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 떨어집니다'에 출연했으며, 영화 '트로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할리우드 프로젝트 '언타이틀드 교토'에도 캐스팅됐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