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월드컵 LA 개막식 당당 무대…그라운드서 존재감으로 압도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미국 개막식에 올랐다.
리사는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개막식에 아니타, 레마와 함께 '골스'(Goals)를 부르며 등장했다.
'골스'를 먼저 시작한 것은 리사였다. 리사는 긴 다리를 드러낸 흰 의상을 입은 채 완벽한 라이브를 뽐내며 그라운드 위 무대를 누볐다. 수많은 댄서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꾸민 리사는 존재감으로 압도했다.
이후 아니타, 레마로 이어지는 '골스' 무대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세 사람이 그라운드 가운데 마련된 대형 트로피 앞에서 함께 퍼포먼스를 꾸미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K-팝 걸그룹 멤버가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친 것은 리사가 최초다.
리사는 지난달 22일 아니타, 레마기 참여한 싱글 '골스'를 발표하며 월드컵 공식 앨범에 참여했다.
한편 태국 출신인 리사는 지난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K팝 그룹인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곡 '마지막처럼' '뛰어' '불장난' '뚜두뚜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2024년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 개인 회사를 설립하고 독자 활동을 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속 중이다. 다만 블랙핑크 활동에 대해서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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