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인간들" 최준희 욕설 논란…이영자·정선희·이소라 이모들이 운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하며 국민들의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던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신혼여행 중 올린 스타벅스 인증 사진 논란 이후 욕설 섞인 반응까지 보이며 또 한 번 '마이웨이' 행보로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최준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미국 LA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스타벅스 커피 컵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과거 "좌파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등의 글로 정치색 논란에 휘말렸던 그가, 최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논란이 사회적 이슈로 확산한 상황에서 스타벅스 인증 사진을 올리자 일부 누리꾼들은 "의도적인 행동이 확실하다", "일부러 논란을 즐기는 건가", "실수가 아니라 누가 봐도 타이밍상 일부러 그런 거 아니냐"며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최준희는 "미친 인간들 그만들 좀 하쇼"라며 "내가 그 사건에 무슨 한 맺힘이 있다고 인증을 하겠냐"고 욕설을 내뱉으며 불쾌감을 표현했다.

이어 "그냥 유니버설에 스벅이 있었고 그걸 산 것"이라며 "생얼 수준이라 컵으로 얼굴 가리고 찍고 싶었던 것뿐이다. 일하랴 신혼여행 보내랴 그 스벅 일을 굳이 떠올릴 시간이 없다. 미국 여행인데 남이야 커피를 사 먹든 안 먹든 왜 그런 식으로 선동하냐"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8일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논란을 빚었다. 이런 가운데 최준희가 스타벅스 음료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자 일부 누리꾼들은 "이영자·정선희·이소라 이모들 결혼식 날 우는 거 못 봤니? 너 때문에 또 울고 있을 거다", "왜 논란을 자초하냐?", "멘탈이 강한 건지 아니면 관심을 즐기는 건지"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