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48세에도 청춘들과 뛰어! '대학 축제 킹'다운 행보 [N이슈]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만 48세이자 세는 나이로는 50세인 가수 싸이(PSY)가 20대 청춘들보다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대학 축제 킹'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싸이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단국대와 명지대를 시작으로 저의 26번째 5월이 시작됐다"며 "26번째는 더 격하게, 더 격조 있게, 더 격정적으로"라는 포부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공개된 일정표에 따르면 싸이는 가천대, 단국대 죽전캠퍼스, 숭실대, 수원대, 세종대, 아주대, 영남대, 부산대, 경희대, 한양대 등 전국 각지의 대학을 순회하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한다. 하루에 두 곳의 대학을 연달아 방문하는 일정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그의 지치지 않는 체력을 짐작게 한다.
싸이가 이처럼 오랜 시간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이유는 단순히 인기가 높아서가 아니다. 1977년생인 그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앙코르를 무한 반복하며 관객과 호흡하는 그의 퍼포먼스는 대학가에서 이미 전설로 통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들은 캠퍼스를 거대한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킨다.
"물대포 바리바리 싸 들고 돌아다니는 싸군"이라는 본인의 표현처럼, 싸이는 매년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과 열정으로 청춘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단순히 유명 가수의 공연을 보는 것을 넘어, 관객 모두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능력이 그를 '대체 불가능한 아티스트'로 만드는 힘이다.
싸이는 여전히 가장 뜨거운 청춘의 한복판에서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하고 있다. 철저한 무대 준비와 진정성 있는 소통은 초여름 전국의 캠퍼스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전망이다.
한편 싸이는 대학 축제뿐만 아니라 매년 여름 자신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인 '흠뻑쇼'를 통해 대중과 만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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