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콘서트, 관객 3명 낙상 사고…SM "치료 지원·재발 방지 나설 것"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도중 관객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서울 KSPO돔에서 슈퍼주니어의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의 앙코르 공연 '슈퍼쇼 10' 에스제이-코어 인 서울'이 열렸다.

이런 가운데, 공연 도중 객석 펜스가 무너지면서 관객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041510) 측은 "앙코르 마지막 곡 무대 중, 당사가 객석 옆쪽에 설치한 안전 펜스가 무너지며, 3명의 관객이 떨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부상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았으며, 염좌 및 타박상으로 2주간의 안정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부상 당한 관객분들이 완쾌될 수 있도록 치료를 지원하고, 완전히 회복되실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얘기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연 주최사로서 금번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점검 및 관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며 "부상 당하신 분들과 모든 관객 여러분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심려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