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박지훈, 워너원으로 돌아온다…솔로 가수까지 '열일 행보' [N이슈]

배우 박지훈  2026.1.21 ⓒ 뉴스1 김진환 기자
배우 박지훈 2026.1.21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로 천만에 등극한 배우 박지훈이 그룹 워너원으로 기세를 이어간다. 7년 만에 재결합해 팬미팅과 리얼리티로 팬들과 만난다.

지난 1일 엠넷플러스(Mnet Plus)는 워너원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 고 : 백 투 베이스'(WANNA ONE GO : Back to Base)를 오는 2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활동 종료 이후 7년여 만에 뭉친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신드롬적 인기를 구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고척 스카이돔 입성,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100만장) 달성, 주요 시상식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비록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모이는 만큼 남다른 이벤트도 준비했다. 워너원은 오는 6일 오전 10시 팬들과 첫 만남을 한 장소인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문화공원에서 '오프닝 세리머니'를 개최한다.

엠넷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7년 만에 성사된 워너원의 새로운 여정을 팬들과 함께 시작하고자 마련됐다. 워너블(팬덤명)과 함께 다시 한번 설렘의 순간을 나누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워너원에서 '내 마음속에 저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지훈이 최근 영화의 신드롬적인 흥행에 이어 오랜만에 워너원으로 나선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박지훈은 최근 '왕과 사는 남자'에서 이홍위 역을 맡아 '단종 앓이'를 끌어낸 것은 물론, 필모그래피 사상 첫 천만을 기록했다.

올해 2월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박지훈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현재 1500만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워너원 리얼리티와 깜짝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날 박지훈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여기에 박지훈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리플렉트'를 통해 솔로 가수로도 컴백한다.

'리플렉트'는 지나온 시간과 그 속에 남아 있는 감정들을 다시 마주하며, 현재의 자신을 비추어보는 과정을 담아낸 앨범이다. 과거와 현재의 감정이 교차하는 지점을 따라 한층 짙어진 감성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박지훈이 어떤 서사와 메시지를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