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찬, 교도소 찾아 펼친 문화 행사…훈훈 선행 행보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김종찬이 교도소와 소외된 자들을 찾아 문화 공연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김종찬은 지난 24일 한국국제교도협회(Prison fellowship international) 곽성훈대표 주선으로 충남 공주 국립법무병원에서 프로페틱 아티스트 자넷 현과 회복과 치유의 힐링 콘서트 무대를 펼쳤다.
공주 국립법무병원은 정신질환을 동반한 대상자들이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미술이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종찬은 무대에서 노래와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과 소통했고, 자넷 현은 라이브 페인팅을 통해 음악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교도소 내에서 라이브페인팅 무대는 처음이다.
자넷 현은 '미라클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25개국에서 문화 교류와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종찬은 지난 25년간 교도소 등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문화예배공연을 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는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더욱 문화를 통한 사회 봉사 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김종찬은 한동안 목회에만 전념해오다가, 최근 신곡 '나는 당신께 빚진 자입니다'를 발표하며 다시 대중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사람들의 영혼을 다독이고, 음악으로 베푸는 삶을 살기위함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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