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드리지 않는 게 원칙"…장성규, 누리꾼 금전 요청 거절 후 500만원 기부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누리꾼의 금전 지원 요청에 응하지 않는 원칙을 밝혔다.
장성규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타깝습니다만 어려운 일 겪는 분들께 금전적인 도움은 드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대신 말씀하신 500만원을 어린 나이에 아무런 죄 없이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위해 소아암 병동에 나눴다"고 알렸다. 더불어 "돈을 요구하시는 분들께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성규가 받은 메시지에는 "정말 미칠 것 같아요" "제발 한 번만 살려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장성규는 "죄송해요, 상황은 안타깝지만 응원의 마음만 보낼게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500만 원만큼 좋은 곳에 기부하겠다"며 "꼭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후 장성규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500만원을 기부한 내역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종영한 '하나부터 열까지' 'T끌모아 해결'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를 운영 중이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