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왕사남' 장항준 성형·귀화 1000만 공약 염려…"999만에서 멈추길"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보고 파격적인 '천만 관객' 공약을 내건 감독 장항준을 염려했다.
4일 장성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드디어 봤다 '왕과 사는 남자', 그리고 시작됐다 '단종 앓이'"라며 관람 티켓을 인증했다.
이어 "그런데 걱정이다, 항준 형님의 천만 공약이 보통의 것들이 아닌데 천만이 코앞"이라며 "뱉은 말씀은 지키시는 분이라 더 염려된다, 형님을 지켜드리고 싶은 마음에 관객 수가 999만에서 멈췄으면 좋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 감독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영화 홍보차 출연해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넘는다면 일단 전화번호를 바꾸고, 개명하고 성형할 것"이라며 "다른 데 귀화할까도 생각 중이다, 요트를 살 거다"라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던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하면서 정말로 '천만 관객'이 가까워졌고, 관객들 사이에서는 장 감독이 '천만 공약'을 지킬 것인지가 화제를 모으는 상황이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달 4일 개봉한 뒤 이달 3일까지 누적 관객 수 940만 7829명을 기록하며 '천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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