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베를린영화제서 송선미와 포착…김민희와 득남 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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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송선미가 제7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과 일정을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송선미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를린 영화제 다녀왔다"며 "세상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다양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이 심플해지고 내가 살고자 하는 방향에 힘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 많이 기대해 달라, 한국에서도 곧 개봉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송선미가 올해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홍상수 감독과 함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짧은 백발인 홍상수 감독이 객석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또 송선미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포스터를 진지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도.
한편 홍상수 감독의 34번째 장편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은 제76회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선정됐다. 강렬한 서사와 독창적인 형식을 지닌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사회적 이슈와 새로운 영화적 경향을 조명하는 섹션이다.
흑백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결혼과 이혼 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한 여성 배우가 독립 영화를 통해 복귀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여배우로 분한 송선미가 30분간 간격으로 세 번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각 질문에 성심껏 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송선미가 주연을 맡았고, 조윤희, 박미소, 하성국, 신석호와 김선진, 오윤수, 강소이가 함께 참여한 작품이다. 연인 관계를 밝힌 지 10년째 이자 지난해 득남한 김민희가 이번에도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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