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초통령'…이번엔 2억 아이브 장원영, 꾸준한 기부로 증명한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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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11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최근 장원영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장원영은 또래 아이들의 치료와 회복과 긍정적 영향을 주고 미래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금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발전기부금 1억 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발전기부금 1억 원으로 각각 사용된다. 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은 "환자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이 환아들의 치료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원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장원영은 지난해 같은 팀 멤버 안유진과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퀴즈를 맞히며 상금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퀴즈 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지난해 1월 굿네이버스는 "'유퀴즈'에 출연한 아이브 안유진, 장원영 님이 퀴즈 상금 전액을 국내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해 줬다, 마음까지 예쁜 아이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이브/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브 멤버들과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온 장원영이다. 지난 2023년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시리아 국경 지대를 강타한 뒤 현지인들이 피해를 보자 아이브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굿네이버스를 통해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당시 스타쉽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의 삶이 회복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후에도 아이브 멤버들은 지난해 경상도 지역에 산불 피해가 발생하자 산불 피해 지원과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처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당시 아이브는 "진화에 힘쓰고 계신 소방관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같은 해 11월 홍콩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자 아이브는 참사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아이브는 "홍콩에서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해 많은 분이 큰 피해를 보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슬픔과 아픔을 느끼고 있다"라며 긴급 구조 및 재해 복구를 위해 홍콩 적십자회에 50만 홍콩달러(당시 약 9452만 5000원)를 기부했다.

이처럼 장원영은 개인으로도, 팀 아이브로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초통령'(초등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대상)답게 '나눔 행보'를 실천하고 있는 것. 이에 일부 팬들 역시 아이브를 따라 기부에 동참하며 하는 등 긍정적인 '선순환'이 이어졌다. 꾸준히 따뜻함을 실천하는 장원영은 많은 이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