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새벽까지 6시간 2차 경찰 조사…매니저는 미국에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을 공갈 미수, 횡령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2차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박나래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했다. 오후 8시께 시작해 약 6시간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 측은 지난달 6일 전 매니저 2명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고, 20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박나래는 지난달 첫 번째 고소인 조사를 받았고 이번이 두 번째 조사다.
전 매니저 중 1명은 지난달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고, 22일 미국으로 출국해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해 12월 3일 '갑질의혹'을 제기하며 박나래의 부동산에 가압류신청을 냈다. 또 이들은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했다. 박나래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등 사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도 했다.
이들은 지난달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이에 박나래 측도 공갈 미수,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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