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 "을용타 맞아 아직도 뒤통수 부어있다…베스트커플이라니, 천만에"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백지훈이 지난해 '베스트 커플상'을 함께 수상한 이을용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불나비와 FC스트리밍파이터의 슈퍼리그 4강전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FC불나비 감독 백지훈은 프레스룸에서 "저희가 이기면 선수들이 승리의 맛을 알게 돼 충분히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백지훈은 "얼마 전 을용타가 20년 만에 부활했는데"라는 질문을 받고 "뒤통수가 아직도 부어있다. 아직도 부어있어서 잘 때마다 머리가 아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올스타전 감독 경기에서 상대 팀으로 만난 두 사람. 백지훈은 이을용 머리에 맞고 골이 나갔다고 주장하다 뒤통수를 맞았던 것.
백지훈은 "경기 들어가기 전에 심판들에게 확실하게 이야기하겠다. 감독이 절대 못 넘어오시게"라면서 이을용 눈빛을 무서워했다.
제작진은 "이번에 을용타 덕분에 백지훈 감독님의 수많은 열애설 중에 가장 그래도 좀"이라며 과거 수차례 열애설이 있었던 사실을 언급했다. 또 백지훈은 '2023 SBS 연예대상'에서 이을용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이에 백지훈은 "저는 맞았는데 왜 베스트커플이냐"라고 말했고, 이을용은 악수를 권하는 척 다시 한번 을용타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FC스트리밍파이터 감독 이을용은 "백지훈 감독한테는 지난 시즌 때도 두 번 다 졌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백지훈 감독을 한번 반드시 뭉개뜨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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