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최우수외국어시리즈상…韓관련 작품 4년 연속 수상 [크리틱스 초이스]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파친코'가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상을 받았다.
16일 오전(한국시간, 현지시간 15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츄어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 애플TV+(플러스) '파친코'는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상을 수상했다.
이날 '파친코'의 배우 김민하는 시상식에 참석했다. 수상은 화면 발표로 대체됐다.
'파친코'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애플TV+ '테헤란', 넷플릭스 '여총리 비르기트' '1899' '플레오', HBO '나의 눈부신 친구', HBO 맥스 '가르시아!' 등 8개 작품과 함께 TV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후보에 노미네이트됐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한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과 꿈을 그려낸 드라마로 윤여정, 이민호, 진 하, 김민하 등이 출연했다.
이로써 2020년 영화 '기생충'이 외국어 영화상과 감독상(봉준호), 2021년 영화 '미나리'가 외국어 영화상과 아역상(앨런 킴), 2022년 '오징어 게임'이 외국어 시리즈상,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이정재)을 거머쥔 데 이어 '파친코'도 상을 받으며, 한국 관련 작품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1996년부터 시작한 미국과 캐나다의 가장 큰 평론가 단체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가 주최하는 대중문화 시상식이다. 북미에서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국 배우조합상과 더불어 메이저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 외국어 영화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애플TV+(플러스) '파친코'가 TV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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