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29살인데 11살 아이 있었다" 란제리 모델 충격 고백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미모의 금발 란제리 모델이 연하 충격적인 전 남친과의 일화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란제리(속옷) 모델로 활동 중인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마지막 연애가 너무 충격이 커서 사람을 잘 못 믿는다"며 "그런 의심 때문에 연애를 못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에 대해 의뢰인은 "마지막 연애가 길지는 않지만 충격이었다. 당시 나는 34살, 전 남자친구는 29살이었는데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이 하고 싶다면서 고백하고 싶은 게 있다고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의뢰인은 "남자친구에게 아이가 있었다. 아이가 11살이었는데 그걸 숨기고 나를 만난 것"이라고 밝히며 "그 이야기를 듣고 한달을 고민했다. 내가 처음으로 마음을 줬던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그 기간에 다른 여자에게 '환승'을 하더라. 그 충격에 한 달 넘게 밥을 못 먹고 힘들었다. 누군가 다가와도 마음을 열지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갑작스럽게 "그 시간이 네 인생 최고의 행운이다"라고 말해 의뢰인을 당황스럽게 했다.
하지만 뒤이어 서장훈은 "그 당시 세상이 무너지고 힘들었겠지만 그런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어쩔 뻔했냐"고 말했고, 이수근 또한 "정말 감사해야 한다"라고 이에 동의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그 사람이 알아서 네 인생에서 떨어져 나갔다는 게 정말 너에게 행운인 것이다"라며 한번 더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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