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지선 오늘 사망 1주기…너무 빨리 떠난 '멋쟁이 희극인'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박지선은 지난해 11월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평소에도 밝은 모습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했던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동료들은 물론 대중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빈소에는 고인의 동료와 지인들이 찾아와 애도했으며, 방송, 무대, 개인 SNS등을 통해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198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출신인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당시 KBS 2TV '개그콘서트' 속 '3인3색' 코너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데뷔연도인 2007년에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빠르게 주목받았다.
이후 박지선은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 2010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지선은 2011년에는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12년에는 라디오 DJ로 나서며 SBS 연예대상 러브FM부문 라디오 DJ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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