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전 여친 조현영과 '우결'때 따로 잤는데 눈 떠보니 함께"[종합]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교제했던 남자친구 딘딘과의 이별을 선언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에서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딘딘과 20년 지기인 조현영은 등장과 동시에 "2주 사귄 전 남자친구 딘딘과 이별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해 앞에 자리하고 있는 딘딘을 당황케 했다.
딘딘은 과거 조현영과 연애를 한 사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딘딘에 의하면 학창시절 짧은 교제를 했다는 것.
하지만 조현영은 "사귀자는 말은 정확하게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딘딘의 말이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과거 한 차례 교제 사실을 공개한 후 유튜브를 통해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에 성시경은 딘딘에게 "감정이 100%라면 여자로서의 감정이 1%도 없었냐. 만약 나라면 그런 콘셉트의 방송은 하지 못했을 것 같다. 진심이 있었어야 할 것 같다"라며 당시의 감정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딘딘은 "'생각보다 이러면 결혼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사실 친구랑 1박 2일 합숙하는 거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조현영은 그럼 잠은 따로 잤냐는 성시경에 물음에 "딘딘네 집에서 잠을 잤는데 잠은 따로 잤다"라며 "딘딘은 소파에서 자고 저는 침대에서 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함께 있던 MC 이소라는 "둘이 무척 수상하다"라고 의심을 털지 못했다.
이에 딘딘은 "사실 처음엔 잠을 따로 잤는데, 아침을 눈을 떠보니 같이 있더라"라고 폭탄발언을 하면서 "궁금하면 '우결' 시즌3로 돌아온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티격태격하던 둘을 향해 성시경은 둘이 잘 될 가능성은 없냐는 질문을 던졌고, 조현영은 "어렸을 때 우리가 40살까지 둘 다 결혼을 못하면 우리끼리 하자고 했다"라고 말했고, 딘딘은 "원래는 30살이었는데, 막상 30살이 되니까 정말 큰일날 뻔했다는 생각이 든다. 40살도 금방 올 것 같다"라며 "그래서 50살로 바꿨다. 기필코 그 나이가 되기 전에 각자 결혼을 하겠다"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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