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샷] 김보미, 박진주·남보라와 베이비 샤워…'써니' 9년 우정ing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보미가 '써니' 배우들과 훈훈한 베이비 샤워를 보냈다.
김보미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너무나 큰 감동을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사랑해 얘들아"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이제 한명씩들 가자"라며 "우리 심쿵이는 복 받았다, 예쁘고 착한 이모들이 많아서"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을 앞둔 김보미와 발레리노인 남편 윤전일과 함께 영화 '써니'로 인연을 맺은 남보라, 김민영, 박진주가 베이비 샤워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2011년 개봉한 '써니' 인연이 10년 가까이 이어지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보미는 어린 복희 역을, 남보라는 어린 금옥, 김민영은 어린 장미, 박진주는 어린 진희로 분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김보미는 지난 6월 윤전일과 결혼했고, 같은 달 임신 소식을 알렸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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