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샷] 이하늬, 김남길 '백상예술대상'에서 재회 "내 마음 속 대상"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열혈사제' 이하늬 김남길이 만났다.
이하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마음 속 대상. 우리 해일 신부님 수고 많았어요. 우린 내일 뒤풀이하자. 나보다 예쁜 신부님, 나보다 얼굴 작은 신부님"이라는 글과 함께 김남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 1일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재회했다. 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김남길은 '열혈사제'로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기 때문. 두 사람은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여우조연상은 '미쓰백'의 권소현, TV최우수연기상은 '미스터션샤인'의 이병헌이 수상했다. 대상은 영화 '증인'의 정우성, '눈이 부시게'의 김혜자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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