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스타] 이동건, 결혼 앞두고 첫 사극…♥ 이어 일도 히트칠까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동건이 사랑을 잡은데 이어 드라마 히트 행렬을 이어갈지 연예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건은 2일 조윤희와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팬 카페에 "작품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오던 저와 배우 조윤희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오는 기쁨까지 얻게 됐고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저희 두사람의 2세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곧바로 이동건·조윤희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와 킹콩 엔터테인먼트 양측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인연으로 사랑을 키운 이동건, 조윤희가 결혼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와 함께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먼저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된 상태로, 결혼식은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친 후 치를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다.
이동건이 드라마 '7일의 왕비'가 끝난 이후 조윤희와 결혼식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작품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으로 이동건 외에 연우진과 박민영, 황찬성 등이 출연한다.
이동건은 '7일의 왕비'로 생애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그가 맡게 된 역할은 진성대군(연우진 분)의 형 연산군 이융. 이융은 일국의 군주로 태어나 모든 걸 자신의 발밑에 뒀지만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가질 수 없었던 슬픈 왕이다. 이에 이동건은 기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차갑고 냉정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간 많은 배우들이 연산군을 연기해왔지만 이동건이 어떤 연기로 연산군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무엇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지만 해당 작품이 36.2%라는 자체최고시청률(닐슨 코리아 집계 기준)을 기록해 그 역시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동진 역을 맡아 나연실 역의 조윤희와 커플로 러브라인을 이루며 시청률 견인에 기여했다는 호평도 받았다. 이번 '7일의 왕비' 역시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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